방송인 박은지가 출산 6개월여 만에 남편이 있는 미국으로 돌아갔다.
박은지는 4일 자신의 SNS에 “집으로. 비행기 타기 전에 걱정 많았는데 한번도 울지않은 우리 태린이 효녀에요. 똥만 3번 쌌어요 고마워. 어찌저찌 잘 도착했어요”이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박은지는 딸과 미국 LA행 비행기에 탄 모습. 퍼스트클래스에 탑승한 박은지는 비행기에서 딸을 돌보는 등 아기를 데리고 쉽지 않은 이동이지만 딸이 울지 않아 수월하게 집으로 돌아간 듯하다.
박은지는 2018년 두 살 연상의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해 지난해 11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LA에서 살고 있는 박은지는 출산을 위해 귀국했고 6개월여 동안 한국에서 지내다 미국으로 돌아갔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은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