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소영이 딸을 계획하고 임신했다고 밝혔다.
김소영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을 통해 팔로워들과 소통했는데 임신 준비 중이라는 팔로워가 딸 셜록이 계획임신이었냐고 물었다.
이에 김소영은 “네 우리는 대충 계획을 하고 가졌다. 아주 촘촘하게는 아니지만 신혼 생활을 둘이서 몇 년 보내고 싶었었다”고 답했다.
또한 자신은 결혼생각이 있지만 남자친구는 결혼생각이 없어서 어ㄸ허게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자 김소영은 “결혼이란 게 인생이 달린 일이고 두 사람의 마음과 타이밍이 맞아야 하니 당연 남친 입장도 존중해야겠지만 이러저러한 이유로 이러저러한 시간을 좀 더 가져보고 싶다는 성의 있는 입장과 태도인 경우는 받아들일지 말지 선택. 회피하고 모르겠다고 하고 그냥 생각이 없으면 빠잉”이라고 조언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소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