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오늘도 다정한 선배미를 뽐냈다.
김혜수는 해시태그를 달아 "어쩌다 사장"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김혜수와 함께 사진을 찍은 배우 박경혜는 댓글로 "드디어 내일이예욤!!!!!!"이라고 적었다. 후배들의 댓글에도 하나하나 답변을 하는 김혜수답게, 역시나 김혜수는 박경혜의 댓글에 하트와 윙크가 섞인 이모티콘으로 답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혜수 보면 예쁘게 태어나는 게 문제가 아니라 마음을 잘 써야 하는 거 같다", "김혜수랑 일하고 김혜수 싫어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음", "진짜 너무 큰 사람 같다", "대단하다"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얼마 전 김혜수가 출연한 드라마의 까마득한 후배 배우들이 김혜수에 대한 미담을 널리 전해 이날의 댓글은 더욱 부각 됐던 것.
한편 김혜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 재판'에서 냉철하지만 진리를 중시하는 판사 역을 맡았으며 tvN 예능 '어쩌다 사장'에서 한효주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허당미를 발산할 예정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혜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