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022년 개봉작 중 사전 최고 예매량을 경신하며 막강한 흥행 신드롬을 예고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 첫날 흥행 신기록을 세우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개봉 첫날 71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등극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오전 7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개봉 첫날인 전날(4일) 71만 53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2020~2022년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의 63만 5104명을 뛰어넘는 수치.
또한 544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의 43만 5068명을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극장 개봉과 함께 “역대급이다”, “감탄 나오게 만드는 비주얼”, “액션, 유머, 호러까지! 너무 재밌습니다”, “역시 시대를 저버리지 않는 마블”,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았습니다” 등 실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이 쏟아져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이번 작품은 ‘광기의 멀티버스’가 깨어나며 벌어지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마블 역사를 새롭게 쓸 화려한 시각효과를 통해 관객들을 멀티버스의 신세계로 안내한다.
또한 MCU의 대부이자 공포 장르의 대가 샘 레이미 감독 특유의 강렬한 분위기를 담아내 마블 최초의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장르에 도전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비롯해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소치틀 고메즈, 치웨텔 에지오포, 레이첼 맥아담스 등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압도적 열연을 예고,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러닝타임 1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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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