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2' 이영자vs먹요원, 강원재 "귀엽다" 발언에 난리..."나도 한 묻힘 한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5.05 14: 23

 '돈쭐내러 왔습니다2' 이영자와 먹요원들이 강원재의 "귀엽다" 발언에 난리가 난다. 
오늘(5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 5회에서는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한 수제버거 맛집을 '돈쭐(돈으로 혼쭐)' 내주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스페셜 먹요원으로 등장한 해난구조대 예비역 황충원, 군사경찰특수임무대 예비역 강원재는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이라 함께하고 싶었다"라며 먹방에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 

IHQ 제공

특히 이들은 먼저 투입된 쏘영, 아미, 먹갱의 먹방을 보며 "기대했는데 기대 이하다", "저 혼자서도 가능할 것 같다"라고 도발해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하지만 이도 잠시, 이영자가 얼굴에 음식을 묻힌 먹요원들을 가리키며 "저렇게 먹으면 꼴 보기 싫은가? 닦아주고 싶은가?"라고 묻고, '얼굴 천재' 강원재가 "귀엽다"라고 답해 녹화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이를 들은 먹요원들이 "나도 한 묻힘 한다"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이영자가 "나는 버거로 이렇게"라며 음식을 얼굴에 묻히는 동작을 취해 웃음을 자아낸 것. 
이후 수향, 만리와 함께 투입된 황충원, 강원재는 먹요원들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이영자가 가장 느리게 먹는 황충원을 "저렇게 속이 좁아서야. 속 좁은 남자다"라고 평해 다시 한번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2' 5회는 오늘(5일) 저녁 8시 30분 채널 IHQ에서 시청 가능하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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