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나우' 위너 내부분열 발생..의심의 씨앗 뿌린 X맨을 찾아라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5.05 14: 34

 ‘리얼 나우’ 위너가 내부분열이 일어난다. 간밤에 얼굴 낙서를 하고 사라진 X맨을 찾기 위해 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이 서로를 의심하고 불신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늘(5일)과 내일(6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네이버 NOW.(네이버 나우) 오리지널 예능 ‘리얼 나우’(제작 SM C&C STUDIO, 연출 조현정)에서는 제주도 럭셔리 숙소에 하룻밤을 보내는 위너(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밤참 배 개인전을 마친 위너는 보너스 방 배정 게임에 참여한다. 제한 시간 1분 내 수영장 곳곳에 뿌려진 캡슐을 가장 많이 수확하는 멤버에게 독방 취침 권한이 주어지는 것. 시작하기 전부터 멤버들은 독방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를 물 먹이고 방해하는 등 과잉 경쟁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SM C&C STUDIO X 네이버 NOW. 제공

SM C&C STUDIO X 네이버 NOW. 제공
저마다 캡슐을 잔뜩 수확한 뒤 의기양양하게 돌아온 위너는 예상치 못한 반전을 마주한다. 캡슐 속에 들어있는 구슬에 따라 점수가 달라진 것. “나는 망했다”라고 망연자실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왜 이렇게 많아?”라며 멤버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이도 등장한다. 과연 1인실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럭셔리 숙소에서 하루를 보낸 위너의 다음날 아침 모습이 공개된다. 멤버 4인 모두 얼굴에 낙서된 채로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알고 보니 X맨이 간밤에 낙서를 남기고 사라진 것.
위너는 럭셔리 조식 뷔페가 걸린 ‘X맨 찾기’에 돌입한다. 멤버들은 서로를 의심하며 X맨 색출에 나선다. 송민호는 “이런 짓을 할 사람은 승훈이 형 밖에 없다”라며 이승훈을 지목한다. 이에 이승훈은 “송민호가 다른 멤버들보다 얼굴이 멀쩡(?)하다”며 받아치며 송민호를 범인으로 추측한다.
강승윤은 맏형 김진우를 X맨으로 의심한다. 그러자 김진우는 억울한 표정을 지으며 “우리 어제 좋았잖아”라고 호소한다. 이를 들은 강승윤은 크게 동요하면서 혼란스러운 감정을 드러낸다. 아침부터 불신하는 분위기로 몰고 간 X맨의 정체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얼 나우-위너 편’은 매주 목, 금 오후 6시에 NOW. 앱에서 공개되며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본방송을 놓친 이들을 위한 ‘리얼 나우-위너 편’ 재방송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태국 OTT 플랫폼 ‘trueID(트루아이디)’에서도 동시 방영된다.
한편, SM C&C STUDIO는 wavve(웨이브), seezn(시즌)을 비롯해 유튜브, 네이버 NOW.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OTT 경험을 주무기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공식 채널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구독자, 시청자와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pps2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