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 성형했나? 팽팽하게 부은 얼굴 '깜짝'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5.05 17: 18

배우 니콜 키드먼(54)이 달라진 얼굴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니콜 키드먼은 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감독 룰루왕과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아마존 제작 드라마 시리즈 '엑스패츠(Expats)'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그런데 키드먼의 얼굴이 전체적으로 팽팽하고 부어 보인다는 반응. 한결 어려보이기도 하지만 어딘가 부자연스러워 보인다는 의견도. 자연스럽게 성형 의혹이 제기됐다. 

하지만 키드먼은 워낙 작품마다 확확 달라지는 얼굴을 자랑하기에 이번에도 보형물이나 다른 방법으로 얼굴을 캐릭터에 최적화시킨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지난 2007년 키드먼은 성형수술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음과 동시에 자신의 완벽한 피부는 건강한 생활습관 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난 선크림을 바르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난 내 관리를 잘 하는 편이고 그렇게 말하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2011년, 그녀는 독일 잡지인 TV 무비와의 인터뷰에서 보톡스를 맞은 것을 인정했던 바다. 그러면서 "보톡스를 해봤는데 얼굴 표정이 마음에 안 들었다. 이제 더 이상 그것을 사용하지 않고 다시 이마를 (자연스럽게)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키드먼은 현재 제니스 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엑스패츠'를 촬영하느라 바쁘다. 이 작품은 부유한 외국인 공동체의 활기차고 사치스러운 삶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8월 홍콩의 엄격한 코로나19 규제 속에서 이 프로젝트가 시작됐는데, 당시 홍콩에서 키드먼이 자가격리 없이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돼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정부가 일반인에게는 최대 3주 격리를 요구하면서 유명인에게는 격리를 면제하는 '이중 잣대'가 그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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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니콜 키드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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