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만2' 박선재, 김지인이 현실 남매같은 싸움을 벌였다.
5일 유튜브 채널 '숏플리'에서는 "누나 화장품 건들면 벌어지는 일ㅎㄷㄷ.."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해당 영상에는 플레이리스트 '한입만 시즌2' 1화에 나오는 장면이 담겼다. 극중 하태성(박선재 분)은 누나 하은성(김지인 분)의 화장품으로 몰래 화장을 하기 시작했다.
이를 본 하은성은 "이게 다 뭐야. 이걸 네가 왜 가져.. 뭐야? 총맞았어? 네가 아주 나한테 죽고싶어서 발악을 하는구나?"라며 크게 분노했다.

이에 하태성은 "말했잖아. 과제모델 못구했다고"라고 말했고, 하은성은 "아. 우리 태성이가 과제 모델을 못구해서.. 오케이!"라고 자리를 뜨는가 싶더니 "라고 할줄 알았냐? 그건 네 사정이고. 왜 내걸 갖다 쓰냐고 이 새X야"라며 언성을 높였다.
특히 하은성은 "내놔. 내 화장품 쓴거 토탈 5만원 내놓으라고"라며 돈을 요구했고, 하태성은 "X소리야"라고 응수했다. 이에 분노한 하은성은 "저거 네 지갑 맞지?"라며 하태성의 지갑에서 5만원권을 꺼내 도망가려 했고, 하태성은 "사기꾼 같은게"라며 그를 저지했다. 결국 두 사람의 말다툼은 몸싸움으로 번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한입만2'는 지난 2019년 3월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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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숏플리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