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옷 더 올릴까요?" 상의 '훌렁'..비·KCM과 '매운맛' 예고('시즌비시즌')[종합]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5.06 03: 19

'시즌비시즌'에 가수 이효리가 떴다.
5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KCM과 제주도에서 35억 요트 코스요리 FLEX (깜짝출연 a.k.a 효리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는 제주도로 떠난 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KCM과 함께 섬투어를 떠났다. 특히 두사람은 35억에 달하는 요트에서 코스요리까지 맛보며 럭셔리한 여행을 즐겼다.

이후 영상 말미에는 특별한 쿠키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비와 KCM은 마주앉아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고, 비는 "제가 누구 한분을 불렀다"며 전화통화를 하더니 "누나 2층으로 오면 돼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KCM은 "누나?"라며 의아해 했고, PD는 "야 이건.."이라며 입을 틀어막는 등 설렘을 드러냈다. 비 역시 "우리 PD가 그토록 원하는.."이라고 바람을 잡았고, KCM은 "야 설마..."라고 기대를 표했다.
긴장감 넘치는 BGM을 뚫고 등장한 사람은 이효리였다. KCM은 즉시 기립하며 "안녕하모니카?"라고 인사를 건넸고, 비는 "그거 하지말라고 그랬잖아"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KCM을 본 이효리는 대뜸 "오빠인가?"라고 물어 KCM을 좌절케 했다. 비는 "아니야. 누나보다 한살 어려"라고 다급히 해명했다.
특히 이효리는 "실레지만 마이크 한번만"이라며 마이크 착용을 요청하는 스태프에게 "이걸 안에다 넣을까요? "라며 상의를 들추는 과감한 행동으로 PD를 당황케 했다. 이에 이효리는 "어떻게 옷 더 올릴까요? 이정도면 될까요?"라고 한술 더 뜨는 모습으로 다음주에 이어질 매운맛 토크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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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시즌비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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