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2' 모니카, "정신 차려야 해" 이달소에 일침…눈물+각성 후 중간평가 1위!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5.06 07: 00

모니카가 일침을 던졌다. 
5일 방송된 Mnet ‘퀸덤2’에서는 3차 경연 '유닛 라운드'가 시작된 가운데 댄스 유닛의 중간평가과 보컬 유닛 최종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브레이브걸스 은지와 이달의 소녀 이브, 올리비아 혜, 희진이 결성한 유닛 퀸이 나 팀이 '탐이 나' 연습에 나섰다. 이들의 연습실로 프리우드먼 모니카가 등장했다. 모니카는 "클래식한 느낌을 제대로 보여줘서 실력이 있는 모습으로 보여주는 과정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브는 "이렇게 대단한 선생님께 배울 수 있다는 게 영광이고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모니카는 스트레칭부터 고난이도 동작을 지도했다. 이에 브레이브걸스 은지는 현대무용 전공자로서 훌륭한 유연성과 실력을 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모니카는 올리비아 혜의 동작을 지적하고 물을 마시게 하며 쉬는 시간을 줬다. 모니카는 "몸이 안 따라가서 팔만 하면 율동이 된다"라며 거듭 지도했다. 이어 모니카는 "내가 레슨 경력이 10년이 넘는다. 솔직히 눈만 봐도 안다"라며 "정신 차려야한다. 나는 내 직업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다. 진심을 다해서 만들었다.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열정적으로 말했다. 
올리비아 혜는 "솔직히 내가 모니카 선생님께 수업을 들으면서도 내가 왜 이걸 하고 있지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처음에 원했던 곡이 아니어서 그랬던 것 같다. 하지만 선생님 말씀을 듣고 다시 마음을 잡았다"라고 말했다. 
모니카의 열정을 느낀 브레이브걸스 은지와 이달의 소녀 이브, 올리비아 혜, 희진은 최선을 다해 연습에 몰두했다. 모니카는 "몇 번까지 연습을 해야할 것 같나"라며 "바를 정자로 연습하며 100번을 채워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모니카가 마지막 수업을 마치자 브레이브걸스 은지와 이달의 소녀 이브, 올리비아 혜, 희진이 눈물을 보였다. 이브는 "이렇게 진심으로 대해 주신다는 게 감사했다. 마치 연습생으로 돌아간 느낌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중간평가는 보컬 유닛 1위가 효린과 브레이브걸스 민영이 속한 33팀, 댄스 유닛은 브레이브걸스 은지와 이달의 소녀 이브, 올리비아 혜, 희진이 속한 퀸이나 팀이 받게 됐다. 은지는 "1위 해봐야겠다는 얘길 안했는데 이번에는 1위 해야할 것 같다"라고 자신있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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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net ‘퀸덤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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