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명길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최명길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들과 외출~~~~~ #22살어린이~~ㅎ♡”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압도적인 배우 포스는 숨길 수 없다.
최명길은 김한길과 1994년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22살 아들과 어린이날을 맞이해 야외 데이트를 즐긴 걸로 보인다. 아들의 연상 여자친구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놀라운 동안 미모를 과시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김한길은 9살 어린 최명길과 재혼해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방송에 나와 “라디오 프로그램에 최명길을 초대했다. '왜 결혼 안 했냐' '나 같은 남자 어떠냐'고 생방송 중에 대시했다. '최명길 씨 나한테 시집 오면 어때요'라고 물었다. 아내가 너무 좋아하더라”고 자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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