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가 남편을 향한 애틋한 사랑을 드러냈다.
김준희는 6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랜만에 혼자 걸어 다니는 중. 24시간 남편이랑 붙어 있다가 이렇게 혼자 있는 날엔 기분이 이상하다. 뭔가 엄마 없이 혼자 학교 가는 기분. 내 자신이 되게 대견스러운 기분”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남편 없이 혼자 외출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어 김준희는 “내 남편이 그토록 원하던 내 법적 보호자가 남편이 된 것 맞는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서로를 깊게 사랑하는 끈끈한 부부애를 자랑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김준희는 홀로 나선 외출을 기념하려는 듯 거울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이다. 연 매출 100억에 달하는 성공한 CEO이지만 연하 남편과 결혼 후 사랑꾼이 다 된 김준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2020년 5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앞서 김준희는 쇼핑몰 연 매출이 100억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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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