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딸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서효림은 6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린이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딸과 외출에 나선 모습이다. 서효림의 딸은 귀여운 모자와 옷을 입고 꽃밭에 서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근 서효림은 남편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가 회삿돈 3억 원가량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 함께 주목받았다. 현재 서울 강남경찰서가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이며, 정명호 대표는 사적으로 유용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한 상태다.
이처럼 심란한 와중에도 서효림은 딸의 어린이날을 챙기며 따뜻한 엄마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서효림은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지난 2019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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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효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