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아나운서로 알려진 김수민이 예능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수민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예능 고정은 처음이라 두근두근해요. 게다가 .. 배울 것 가득한 아나운서 선배님들과 !!! 꿈인지 생신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첫 에피소드는 관찰예능으로 준비해서 더 떨려요. 예쁜 눈으로 봐주시리라 믿으며 저도 예쁜 말, 재밌는 말만 하려 노력할게요. ‘아나프리해’ 많관부”라고 했다.
이와 함께 김수민은 MBN ‘아!나 프리해’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담긴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프리랜서 2년 차인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의 나이에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SBS에 입사했지만 지난해 6월 퇴사했다. 최근에는 혼인 신고 발표와 함께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수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