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가 한 폭의 그림 같은 ‘나의 해방일지’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손석구는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산포시 주민들 #나의해방일지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늦은 밤 농촌에서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이들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나의 해방일지’는 산포시를 배경으로 촌스럽지만, 사랑스러운 3남매와 미스터리 외지인 구씨의 행복소생기를 담는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 주민의 애환도 담고 있는데 실제로도 서울이 아닌 농촌에서 촬영해 분위기를 더한다.
이 작품에서 손석구는 의문스럽지만 매력적인 구씨 역을 맡아 염미정 역의 김지원과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하는 대신 추앙하는 ‘추앙 커플’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이싿.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는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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