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코드쿤스트가 수박 한 통을 처음으로 샀다고 말했다.
6일 전파를 탄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코드 쿤스트의 본업 일상이 공개됐다.
갈비찜을 갖고 온 개코는 “너가 워낙 안 먹어서 갖고왔다. 너 살 좀 쪘다”라고 말하기도. 이를 들은 코드쿤스트는 “돼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쿤스트는 “나 첫 끼다. 2021년에 나한테 밥 제일 많이 사준 사람이 형이다”라고 말하기도.
갈비찜을 먹은 코드쿤스트는 “내가 좋아하는 맛이다”라고 설명했다. 개코는 “네가 한식 좋아하잖아”라고 말했고, 코드쿤스트는 “나 완전 한식파다”라고 덧붙였다.
개코는 “너 진짜 오래 살거다. 위장이 운동을 안하니까. 근데 나 진짜 궁금했는데, 너 똥은 얼마나 싸?”라고 물었고, 코드쿤스트는 “화장실 진짜 자주 간다. 그래서 일자 장이 생긴 것 같다”라고 답했다.

냉장고에서 수박을 꺼낸 코드쿤스트는 “처음으로 수박 한 통을 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쿤스트는 “수박을 산다고 하니까 경계하는 눈으로 보더라. ‘즙만 먹는 거 아냐?’(라고 하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쿤스트는 “그래서 맞다고 했다. 실망시켜드리고 싫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코드쿤스트는 “핥아볼까 생각해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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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