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아냐?” 3사 대표들 감당 못할 빅스타 등장했다(‘놀면뭐하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5.07 09: 38

‘놀면 뭐하니?’ 3사 대표들이 감당 못할 빅스타(?)의 등장을 추측하며 당황한다.
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 멤버를 뽑기 위한 마지막 블라인드 오디션이 펼쳐진다. 마지막 남은 참가자는 4명. 이런 가운데, 유팔봉(유재석)-엘레나 킴(김숙)-정준하&하하가 ‘가요계 디바’ 엄정화가 떠오르는 참가자의 등장에 혼란스러워한다.
이날 엘레나 킴은 한 참가자의 감성을 젖게 하는 촉촉한 노래에 “엄정화 언니 목소리가 나오는데?”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노래가 끝난 후에도 엘레나 킴은 “엄정화 언니가 연기하는 거 아니에요? 아니면 누가 흉내를 내나?”라며 진지하게 발음까지 분석하고 추리한다.

그런가 하면 유팔봉은 익숙한 목소리에 참가자의 정체를 엄정화로 추측하지만 아리송한 듯 애매한 표정을 짓는다고. 유팔봉은 “드라마 OST를 듣는 느낌”이라며 감탄을 하는 한편, “누나는 내가 안다”며 엄정화가 아니라는 것에 자신감을 드러낸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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