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희가 딸에게 카네이션을 받고 심란한 마음을 내비쳤다.
최희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복이가 어린이집에서 꼬물손으로 만들어온 카네이션. 드리는 거 말고 처음으로 받아본 카네이션. 기분은 좋긴 좋은데… 근데… 나 늙은거 같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최희는 딸이 어린이집에서 만들어온 카네이션을 들고 딸과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최희는 2020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첫 딸을 낳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최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