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의 뱃속 아기에게 벌써부터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진태현은 6일 SNS 스토리에 "두상은 엄마고 코는 나 같은데"라며 사진 한 장으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뱃속 아기 초음파 사진이 담겼다.
최근 박시은이 임신한 가운데, 진태현은 박시은이 두 차례 유산 끝에 기적처럼 다시 아이를 임신했으며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에 어렵게 가진 뱃속 아기에게 벌써부터 애정을 표현하는 진태현의 모습이 팬들의 응원과 축하를 불렀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꾸준히 봉사 활동을 나가던 보육원에서 첫째 딸 박다비다 양을 만나 가족의 인연을 맺었다. 또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해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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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태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