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 전 이사장 “강수연 별세..애통하고 가슴 아파”[직격인터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5.07 17: 23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이 강수연의 별세를 애도했다.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이 7일 OSEN과 전화에서 “황망스럽다”라며 “(강수연과) 한달 전에도 같이 식사하고 환담을 나눴다. 졸지에 저희 곁을 떠나게 되서 애통하고 가슴이 아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강수연은 지난 5일 오후 5시 48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강수연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강수연은 결국 세상을 떠났다.

OSEN DB.

강수연은 지난해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정이’ 주연으로 10년만에 연기 복귀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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