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톱스타 주걸륜이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주걸륜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엄마와 딸 모두 고생했다”는 글과 함께 셋째 딸의 사진을 게재하며 셋째 출산을 공식 발표했다.
사진 속 레이스 옷을 입고 곤히 잠든 아이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주걸륜의 아내 쿤링 역시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아이의 작은 발을 부부가 손으로 감싸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주걸륜은 지난 1월 SNS를 통해 “원래 아이를 낳고 나서 발표하려고 했는데 막지 못했네요. 가장 아름다운 선물 ‘임신’입니다”라며 아내의 셋째 임신 소식을 공개한 바 있다.
쿤링은 잡지 인터뷰에서 임신을 알게 된것은 완전히 우연이었다며 해외 체류 중 변비약을 사러 갔다가 임신 여부를 묻는 약사의 질문에 임신 테스트를 해보게 됐다는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주걸륜은 지난 2015년 1월 14세 연하 한국계 모델 쿤링과 결혼식 올린 뒤 그해 7월 첫 딸을 얻었고, 지난 2017년 6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mk3244@osen.co.kr
[사진] 주걸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