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스타일 비법? 마네킹째 사면 돼…명품 50% 할인하면 사"('라디오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5.08 11: 24

개그맨 박명수가 ‘패션 스타일이 좋다’는 한 청취자의 말에 “마네킹(이 입은 의상대로)째로 사면 된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스타일링 비법을 알려 달라는 물음에 “마네킹대로 사면 된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박명수는 “저도 연예인이라 신경 써서 입는 거지, 일반인이었다면 대충 입었을 거다”라며 “남들은 ‘연예인이라 여유가 있으니까 명품 옷을 입지’라고 하시지만 저는 명품이 40~50% 정도 할인을 하면 한 두 개 사는 거지 비싼 옷을 자주 입지는 않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고샵에서 명품 옷이 나오면 사서 입고. 그게 다”라고 평소 패션에도 신경 쓰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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