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리스트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모녀 관계를 그린 ‘인서울’을 재조명했다.
플레이리스트는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러플리들 올해는 꼭 효도하자 어버이날 기념 ‘인서울’ 보러 가기”라는 글과 함께 ‘인서울’ 속 한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장면에는 다미(민도희 분)와 엄마 영주(장영남 분)이 마주 앉아 고기를 구워 먹으며 서로를 챙기는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지난 2019년 시즌1, 2020년 시즌2가 방송된 플레이리스트 ‘인서울’ 시리즈는 팩트 폭격을 서슴없이 하는 엄마 송영주 역을 장영남이, 엄마에게서 독립하기 위해 ‘인서울’ 대학 진학을 꿈꾸는 딸 강다미 역을 민도희가 맡아 현실적인 모녀 이야기를 그려내며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인서울’은 ‘내가 독립하는 유일한 방법’을 부제로 기존 웹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현실적 모녀 이야기를 담아 ‘웹 콘텐츠의 진화’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플레이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