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위해 펄펄 끓는 기름솥 앞으로..'찐' 사랑꾼

개그맨 이수근이 아내 박지연과 두 아들을 위해 요리사로 변신했다.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가 집에서 탕수육 가능한거냐며. 오늘 우리집 늦은 점심은 짜장밥, 탕수육”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수근은 점심 메뉴인 탕수육을 튀기는 이수근을 공개했다. 이수근은 주방 바닥에 앉아 기름이 끓는 냄비에서 탕수육을 튀기는 중이다.

이수근은 일요일 점심의 요리사로 변신, 아내 박지연의 수고를 들어줬다. 아이들도 좋아할 메뉴를 직접 만들며 ‘찐’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수근과 박지연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