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에서 추성훈이 노화 논란이 쏘옥 들어갈 명품 몸매를 뽐냈다.
8일 SBS 예능 ‘집사부일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번에도 복귀전에 승리한 추성훈 보며 김동현은 "젊었을 때와 다를 것, 지금은 할아버지다"며 솔직히 파이트 세계에선 환갑아니냐"며 친한 만큼 농담을 던졌다. 실제로 추성훈은 만46세.
추성훈은 곧 쉰을 앞둔 몸매라곤 믿을 수 없는 근육질 몸매를 공개했다. 상의를 탈의한 채 명품 등근육을 뽐내자 이승기는 "큐카드가 꽂히는 등근육의 힘"이라며 "등이 집게도 아니고 헐크같다"며 감탄, 실제로 큐카드가 등 사이에 꽂혔다.모두 "만화 실사판"이라며 감탄했다.
이에 추성훈은 "그래도 나이들면 체력이 떨어져 점점 몸과 근육 유지하기 힘들다"며 그래도 몸을 만드는 이유에 대해선 "팬들이 몸이 좋아야 좋아한다, 그러니까 계속 도전하는 것, 오십 넘어도 이 몸 생기는 사람 세계에서 몇명 있겠나 , 그런 마인드로 열심히 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지난 2월 24일, 그는 살짝 야윈 듯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정확히 한달 후인 3월 24일, 48세라곤 믿기지 않는 다부진 근육질 체력을 드러내 또 한 번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 잡은 바 있다.
한편, 2009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은 일본 톱모델 야노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12살 딸 사랑이를 두고 있다. 이들은 하와이로 이주해 살다가 최근 일본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추성훈은 딸 추사랑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성장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집사부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