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의 딸이 어린 나이에도 놀라운 성장을 보였다.
한혜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리해서 기뻤는데 축구 삼촌들도 보고 운동장도 구경할 수 있어서 더 기뻤던 시온이의 하루”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한혜진은 딸과 함께 남편 기성용의 경기를 관람했다. 한혜진은 딸과 일반 관객석에 앉아 마스크를 쓰고 관람하며 기성용의 선전과 팀의 승리를 응원했다.
응원의 목소리가 통했는지 기성용이 속한 FC 서울은 승리를 거뒀다. 승리 후 한혜진은 딸과 기성용을 만났고, 딸은 아빠와 함께 잔디를 밟으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