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7kg' 신지수, 머리 쥐어뜯으며 '절규'..만신창이된 집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5.09 10: 03

배우 신지수가 난장판이 된 집을 보며 절규했다.
8일 신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린이날이 4일동안이었던 느낌이랄까"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자유분방하게 놀이를 즐기고 있는 신지수의 딸이 담겼다. 그는 반짝이를 손 위에 뿌리거나, 테이블 위에 과자 가루를 한가득 흘린 상태로 무언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는 모습.

이에 신지수는 "오늘의 장르 스릴러"라며 머리를 쥐어뜯으며 절규하고 있는 자신의 영상을 올려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또 그는 "만세 나오고 한숨 나오는 아침. 반짝이들이 아주 천지에 화려해진 집. 그냥 살즈아. 잠이나 자자"라며 한가득 쌓인 설거지, 사방에 흩뿌려진 반짝이 가루, 산더미처럼 밀린 빨래 등을 찍어 올려 만신창이가 된 현재 상태를 알리기도 했다.
한편 신지수는 2017년 4살 연상의 작곡가 이하이와 결혼 후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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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지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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