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에게 첫 어버이날 선물로 똥을 받았다.
사유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젠을 목욕시킨 후에 젠이 나에게 다가와서 내 손에 뭔가 놓고 갔다. 순간 그게 뭔지 몰랐는데 자세히 봤더니 젠 똥이었다. 젠한테 받은 어버이날 첫 선물이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사유리는 아들 젠에게서 받은 첫 어버이날 선물을 공개했다. 손에 올린 작은 물건을 모자이크 처리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첫 어버이날 선물은 젠의 똥이었다. 사유리는 3살 아들의 첫 선물이 똥이라는 점에서 오묘한 기분이 들었다.
한편, 사유리는 2020년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 받아 일본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