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태교 여행을 떠났다.
진태현은 9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아내를 위해서라면 어디든 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연이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임신 중 힐링을 위해 여수로 태교 여행을 떠난 모습이다. 박시은은 푸른 바다와 풀장을 배경으로 밝은 미소를 짓고 있으며 행복한 임산부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진태현은 이어 자신의 사진과 함께 “박시은 전용 사진사”라고 덧붙이며 임신한 아내를 향해 더욱 깊은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 대학생 딸을 입양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들 부부는 최근 2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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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태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