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첫 오프라인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 3월 데뷔 첫 오프라인 팬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직접 교감했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7월 첫 월드투어를 펼치며 전 세계 모아(팬덤명)들과 만난다.
이에 태현은 "데뷔 첫 월드투어라 기대하고 설레고 있다. 미니 4집 이후 하는 투어다 보니 미니 4집 수록곡이 셋리스트에 있지 않을까 싶다. 모아들이 보고싶어하는 무대가 뭘지 고민하고 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처음으로 오프라인 콘서트를 치르게 된 것에 대해 범규는 "너무나도 기다리던 시간이기 때문에 지금도 조금씩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여러 도시 다니면서 최대한 많은 모아 만나고 에너지 받은만큼 에너지 주고 힘을 줄수 있는 시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태현은 "오프라인 공연은 너무 자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프라인 공연에서 더 날아다니는 그룹이라는거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고, 휴닝카이는 "저희가 만난시간보다 못만난 시간이 더 길다. 그래서 더 기대하고 있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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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최규한 기자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