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 보나(김지연)와 배우 우도환이 ‘조선변호사’ 출연을 검토 중이다.
10일 보나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OSEN에 “‘조선변호사’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우도환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역시 OSEN에 “우도환이 대본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고 설명했다.
‘조선변호사’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로맨스와 법정 히어로물을 합친 퓨전 사극으로, 경국대전을 모티브로 한 가상의 스토리를 담았다.
우도환은 거대한 스캔들에 휘말리며 정의로운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독종 변호사(외지부) 강한수 역을 제안 받았다. 보나는 강한수에게 소송을 의뢰하는 의뢰인 이언주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나는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고유림 역으로 열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우도환은 지난 1월 전역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