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4기 출신 정식(가명)이 결혼을 앞둔 연인 영숙(가명)과 뽀뽀샷을 공개했다.
정식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갔던 에버랜드 나들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나는 솔로’ 동기인 정수, 영호, 정순의 모습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 다섯 명은 휴일을 맞아 교복을 입고서 에버랜드 나들이를 즐긴 걸로 보인다. 다들 귀여운 머리띠를 하고 있어 흐뭇함을 더한다. 특히 정식은 영숙과 뽀뽀샷까지 공개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영숙과 정식은 지난해 12월 ‘나는 솔로’ 4기 방송 종료 후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34세 영숙은 양말로 인형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사업가이자, 그림, 런닝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재능부자다. 그에게 반한 4살 연하남 정식은 공기업 직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오는 10월 결혼 소식을 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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