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슬기와 유튜버 심리섭 부부가 관종 커플룩으로 거리를 활보했다.
배슬기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는 마음 먹고 이런 커플 패션으로 강남을 활보했지. 이름하야 관종커플룩. 다들 일부러 시선을 피하더군 훗”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배슬기는 심리섭과 화려한 패턴의 커플룩을 입고 사진을 찍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모두 뒤를 돌아볼 듯한 화려한 패턴의 의상이지만 배슬기와 심리섭은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시선을 즐겼다.
배슬기는 “기왕 오글거릴 거 인싸 브이까지 한번 해줄걸”이라며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슬기와 심리섭은 2020년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