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슬리피가 신혼여행을 떠났다.
10일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행"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신혼여행을 떠나기 위해 이동 중인 슬리피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막간을 이용해 아내와 와인 한잔을 기울이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지난달 결혼식을 올린 후 무려 한달만에 신혼여행을 떠나게 된 슬리피는 "잘 다녀올게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를 본 절친 딘딘은 "하라는 그대로 아주 잘했네. 잘 다녀와아"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달 9일 8세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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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슬리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