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치고 달려온 임영웅… '이적' 폭풍 감동 “몸 둘 바를 모를 정도”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5.11 06: 07

이적이 임영웅에 감동했다. 
10일 가수 이적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불후의 명곡 녹화장에 사인CD 전해주려 들른 영웅이. 3일간의 고양 콘서트를 끝낸 뒤라 피곤할텐데 이렇게 와주니 감동. ㅜㅠ 쌩쌩해서 더 놀람. ㅎㅎ 어제 출연해준 멋진 후배들에 대해선 방송 즈음에 감사인사를 남길게요. 정말이지 어젠 몸둘 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감사감사의 연속. ㅜㅠ’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적이 임영웅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이적과 임영웅은 나란히 선 채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다. 훈훈한 가수 선후배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한편, 최근 임영웅이 첫 정규앨범 IM HERO’를 발매한 가운데 이적은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작사 작곡했다./ skywould514@osen.co.kr
[사진] 이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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