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전날(10일) 13만 9123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날부터 일주일간 1위를 굳힌 것이다.
지난 4일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누적 관객수는 381만 4081명. 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하며 독보적 연출력과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인 샘 레이미 감독,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 프리미어 시청률을 기록한 ‘로키’의 각본을 맡은 마이클 월드론이 합류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 스틸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