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정석원 대신 가장의 무게…24kg 딸 업은 슈퍼 워킹맘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5.11 08: 10

가수 백지영이 딸을 업고 가장의 무게를 느꼈다.
백지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주일. 교회 다녀오면서 오르막을 업어달라는데 되게 힘든 표정이길래 홀랑 업어줬더니 업히자마자 웃고 떠들어? 엄만 그냥 운동했다 생각하게”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백지영은 딸을 업고 오르막길을 걷고 있다. 딸이 힘들어 해 업어줬지만 업어주자마자 웃고 떠들어 당한 느낌이 강하다. 속은 기분이 크지만 백지영은 딸이 웃으면 그만이라면서 해탈했다.

백지영 인스타그램

백지영은 “너무 빨리 커서 서운했는데 아직 아기 같구나라는 느낌에 조금 기뻤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24kg라는 몸무게를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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