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이 예비신랑인 축구선수 조유민을 응원했다.
소연은 11일 SNS에 "#사랑이 실물 봄. 꼭 #반장 되길 바래"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연이 대전월드컵경기장 객석에 안자 그라운드를 바라보며 찍은 풍경들이 담겼다.
특히 사진에는 소연의 예비신랑 조유민이 팀원들과 함께 라운드 MVP 피켓을 들고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멀리서나마 이를 사진으로 담은 소연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소연은 조유민 소속 팀 대전하나시티즌의 마스코트 곰 사랑이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이에 조유민의 응원 차 방문한 경기장 곳곳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소연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소연은 지난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한 가수다. 그룹 탈퇴 후 솔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는 11월 9세 연하의 조유민과 결혼을 앞두고 현재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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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