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1부보다 확장된 세계관이 있다"라고 말했다.
마동석은 11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2'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르는 빌런이 나타나고 그를 잡으려는 마석도 형사의 지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이 속편을 소개했다.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 제공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배급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작 빅펀치픽쳐스, 홍필름,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경찰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지난 2017년 10월 극장 개봉해 688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범죄도시'(감독 강윤성)의 속편이다.
이어 마동석은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던 만큼 속편은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마석도와 함께 형사 전일만(최귀화 분), 오동균(허동원 분), 강홍석(하준 분)이 다시 힘을 합쳤다. 이전에 볼 수 없던 리얼 액션을 선보여 전편을 뛰어넘는 활약을 기대케 한다. 또한 장이수(박지환 분)가 합세해 코믹 케미스트리를 빚었다.
이달 18일 극장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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