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세운이 1년 4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정세운은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 pLay 스퀘어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ere is my Garden!(웨어 이즈 마이 가든!)’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세운의 이번 신보 'Where is my Garden!'은 청춘의 희망을 노래하는 앨범으로, 정세운의 일상에서 찾은 또 다른 기억이다. 정세운은 온전히 자신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음악을 담아 청춘의 희망을 노래한다.
그는 이번 앨범에 대해 “정말 만족스러운 앨범이고 작업하면서도 재미있었다. 제가 하고 싶은 말들이 많은데 그것들을 담은 앨범을 만드는게 큰 즐거움이다 그 즐거움을 전달해드리고자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에세이와 앨범을 같이 준비하면서 저에 대해 생각할 기회가 많았다. 그러면서 이 앨범에 대해 많이 썼다”며 “저는 앨범을 낼 때 제가 재미있다고 생각하고 하고 싶고 그런 곡들로 내게 되는 것 같다. 이번 앨범도 제가 듣기에, 부르기에 즐거운 곡들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세운은 이날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ere is my Garden!’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mk3244@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