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父 학대 벗어나 극적 임신➝충격의 전라 노출..왜? [Oh!쎈 그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05.12 04: 46

세계적인 팝스타는 다시 ‘트러블메이커’가 되려는 걸까.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1)가 파격적인 행보고 팬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해 친아버지의 후견인 지위 박탈을 요구한 후 12살 연하의 연인과 약혼했던 그.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은 후, 이번엔 ‘전라’ 노출로 이슈를 모으고 있다.
다시 트러블메이커가 되려는 듯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행보는 언제까지 이어질까.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요즘 연일 화제의 주인공이다. 소셜 미디어에 거의 매일 자신의 누드 사진을 공개하고 있기 때문. 외신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누드 이슈를 주요하게 다루는가 하면, 팬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도 많은 팬덤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해부터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누드 사진을 여러 차례 게재해왔다. 처음에는 상반신을 아찔하게 두 손으로 가린 모습을 공개하더니 점점 더 과감해졌다. 이후엔 아무것도 입지 않고 뒤태를 공개하는가 하면, 비키니 팬티만 입고 정원을 산책하는 뒷 모습을 공개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외신에서도 이런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행보를 다뤘다. 주로 누드 사진 공개로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내용.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팬들은 걱정 반, 응원 반이었다.
그러면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해 법원에 후견인으로 지정돼 있던 친부 제이미 스피어스의 지위 박탈을 요구하며 다시 이슈 메이커가 됐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아버지로부터 정신적⋅금전적 학대를 받았다고 주장했으며, 특히 셋째 임신을 원했지만 못하도록 막았다고 주장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제이미 스피어스는 후견인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에 동의했지만, 이 조건으로 약 200만 달러(한화 약 23억 원)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법원의 판결로 결국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아버지로부터 벗어서 자유를 찾게 됐다. 이후 12살 연하의 연인 샘 아스가리와 약혼을 하는 등 본격적으로 자신만의 삶을 찾아가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10살 어린 동생과 공개적으로 싸우며 또 다시 이슈를 만들기도 했지만, 그토록 원했던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충격적인 것은 임신 후의 행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소셜 미디어에 꾸준히 노출 사진을 게재했다. 이번에는 중요부위만 가린 전라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3월 약혼자와의 여행에서도 해변에서 과감하게 노출을 감행하고, 사진을 공개했던 바.
이번에는 전라 상태로 반려견을 안고 있거나, 양손으로 가슴을, 하트 이모티콘으로 중요 부위를 가린 파격적인 사진이었다. 셋째를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진 만큼 매일 거침 없이 전라 사진을 공개하는 모습이 팬들에게 충격적으로 다가가기도 했다. 하지만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엇갈리는 팬들의 반응과 걱정 어린 시선에도 ‘마이웨이’를 가고 있다.
한 때 할리우드의 ‘막장 파티걸’, ‘트러블메이커’로 불리던 브리트니 스피어스. 친부의 학대에서 벗어나 마침내 약혼남과 아이를 임신하고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요즘, 파격적인 전라 노출로 무엇을 얻고 싶은 걸까. 그녀의 용감하고 자유로운 행보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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