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붕어빵 자매의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11일 자신이 운영 중인 두 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요즘 언니의 사랑이 좀 과해요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혜의 두 딸 태리, 엘리 양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태리 양은 엘리 양을 품에 꼭 안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으며, 아빠 문재완을 쏙 빼닮은 두 자매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를 본 팬들은 “태리 언니미 뿜뿜이네요”, “아주 보기 좋아요”, “사랑스러워요”, “하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딸 태리 양을 출산했으며, 지난해 12월 둘째 딸 엘리 양을 품에 안았다. 이지혜는 최근 심장 질환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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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