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라이프’ 트로트 가수 김양이 결혼 정보 회사를 방문해 시선을 끌었다.
11일 방영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데뷔 15년 차 가수 김양이 출연했다. '미스 트롯'으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김양은 아직 미혼인 44세였다. 이에 김양의 친언니는 갑자기 김양을 이끌고 결혼 정보 회사로 향했다. 여섯 남매의 엄마이기도 한 김양의 친언니에게 김양은 이제 결혼해야 할 때라고 느꼈던 것.
김양은 배우자 감 외모에 대해 무던히 말을 하고자 했으나 결국 준수한 외모를 골랐다. 김양은 "전에 사귄 연인이 탤런트, 뮤지컬 배우도 있다"라면서 "탤런트의 경우 잘생긴 건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모를 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김양은 “제가 MBC 합창단을 할 때 다니엘 헤니를 실제로 두 번 봤다. 너무 잘생겼었다”라며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를 밝혔다.
이에 이성미는 “그분은 누가 봐도 객관적으로 잘생겼어요”라고 말했으며 신승환은 "이것 봐, 얼굴 본다"라고 강력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