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제발 웃기지 말아달라고 간곡하게 호소했다.
하원미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월요일부터 3일 연속 달렸더니 배 땡겨서 잘 웃지도 못하는 나”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하원미는 필라테스에 푹 빠져 있다. D+89라는 표시가 하원미의 꾸준함을 증명한다.
하원미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내리 3일 동안 운동에 열중한 나머지 잘 웃지도 못하게 됐다. 하원미는 “제발 웃기지 말아주세요. 배 찢어질 것 같으니까”라며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원미는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