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2달 뒤늦은 종방연..지현우 품에 안긴 아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5.16 06: 18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가 뒤늦은 종방연을 즐겼다.
아역 배우 서우진의 모친은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뒤늦게 한 신아 종방연, 신아는 정말 뭐든 특별했다. 촬영 전부터, 촬영 중, 촬영 후, 그리고 종방연까지, 좋은 사람들과 놀고 먹고 즐기느라 정신 없어서 사진 찍은 게 이게 다인 거 실화냐고”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그는 “함께한 모든 분들, 그리고 못 오신 분들,, 모두 모두 소중히, 감사히 기억하겠습니다. 신아 가족들 모두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종방연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우진은 극중 아빠였던 지현우의 품에 안겨 해맑게 웃고 있다. 그 외에 박하나, 최명빈과 함께 인증샷을 찍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작품은 3월 말에 끝났지만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뒤늦게 종방연을 진행한 걸로 보인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았다. 30% 후반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고 이영국 역의 지현우는 연기대상까지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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