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오랜만에 남편 윤승열을 만나 신났다.
김영희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승열이 기다리면서 망원시장”이라며 “권여사표 카레 냄비째 받아서 승열이랑 늦은 저녁”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승열이가 오니~ 안쓰던 귀요미들을 꺼내보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영희는 친정 엄마에게 받은 카레를 남편과 먹는 걸 인증하고 있는 모습. 또한 귤과 참외를 예쁘게 플레이팅하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달린 꼬치를 꽂아 놓았다.
임신 중인 김영희는 오랜만에 만난 남편과의 시간에 신나 장식용 과일 꼬치까지 꺼내 사용한 듯하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살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고, 올 하반기 출산을 앞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