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둔 아이 있다던데” 이경진… 수십년 된 루머에 전한 말은? (‘같이삽시다’)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5.18 07: 0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경진이 숨겨둔 아이 루머에 적극 해명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새 식구 이경진을 위해 마당에서 전 파티가 열렸다.
사선녀는 옥천 전통 문화 체험관을 찾았다. 안내소를 찾은 박원숙은 “어딜 가면 안내소 잘 들리니? 나는 물건을 사도 설명서를 안 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선녀는 한복 체험을 하기로 했다. 다양하게 준비된 한복과 소품을 보고 사선녀는 감탄을 하기도. 혜은이는 “나는 남자꺼 입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경진의 마른 몸매를 본 박원숙은 “허리가 어쩜 이래. 들어간 허리가 있다니”라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널뛰기를 하러 가던 중 박원숙은 “경진이는 안돼. 날아갈 수 있어”라고 말했다. 널뛰기를 하던 중 혜은이는 중심을 잃고 넘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박원숙은 “오늘 안 넘어진다고 했더니”라고 말하기도. 이경진은 엄청난 파워로 널뛰기를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다음날 아침 이경진은 일어나자마자 운동을 했다. 이경진은 “아파보면 이런 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는 걸 알게 된다)”라고 말했다. 박원숙은 “너는 어제보다 오늘이 더 에뻐”라고 칭찬을 했다.
파전을 맛본 이경진은 “생긴 거에 비해 맛있다”라고 말했다. 박원숙은 “네가 맛없는 음식만 먹고 다녔나보다. 여기 오니까 다 맛있지?”라고 물었고, 이경진은 “다 맛있지는 않다”라고 냉정하게 답하기도.
박원숙은 이경진에게 “숨겨둔 애기 있다던데”라고 과거 루머를 언급했다. 이를 들은 이경진은 “남자를 봐야 애가 있지”라고 말했다. 박원숙은 “남자애인가 그러면?”이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혜은이는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라고 설명했다.
혜은이는 “평소에 일반인들이 아는 이경진은 조신한 이미지다. 근데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경진은 “남성 호르몬이 많이 나오다 보니까”라고 말했고, 혜은이는 “지금이 훨씬 보기 좋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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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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