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교제? 고은아 SNS '럽스타' 흔적까지 다 털렸나..'관심↑'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5.18 05: 26

배우 고은아가 갑작스러운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는 열애설이 아니라고 해명했으나 여전히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17일 ‘백은영기자의 뿅토크’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단독]배우 고은아 열애...너무나 잘생긴 훈남의 정체에 주민들 놀라’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백은영은 “오늘 ‘방가네’ 고은아 사랑 얘기를 해보려 한다”며 고은아의 열애설 의혹에 대해 제보 받은지 약 두 달 정도 됐다고 했다. 고은아가 한 남성과 유난히 붙어다닌다는 제보. 카페와식당 술집을 다니며 스스럼없는 애정표현을 한 모습이 누리꾼들에게 포착된 것이다. 그는 “누가봐도 딱 사랑에 빠진 모습이라고 한다”며 4월부터 본격적으로 목격됐다고 언급, 실제로 취재한 결과 3월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추측했다.

이에 대해 상대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유발하는 상황. 상대는 신장182cm의 훤칠한 키에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하는 유명 테니스 코치라고 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 상대는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며 고은아와 함께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데, 열애설 상대인 이 남성이 자신의SNS에도 과감하게 고은아와의 투샷을 공개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고은아 역시 같은 장소로 추정되는 곳에서의 사진을 개인 SNS에 공유하며 ‘행복했던 그 어느날’ 이라며 우회적으로 마음을 표현한 모습도 포착됐다. 지인들도 “간지러운 말 잘 한다”며 깜짝 놀란 덧글을 달 정도. 혹시 이때부터 럽스타를 간접적으로 전한 것은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연결코드가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소문난 애주가이며, 두번째는 테니스라는 공통분모가 있다는 것이었다. 최근 고은아가 건강한 몸 만들기로 KBS2 예능 프로 ‘빼고파’에 출연 중이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 테니스 대회를 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고, 이를 계기로 진지하게 테니스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백은영은 “사실 이번이 아닌 예전부터 알고지낸 사이, 테니스란 매개체로 연인관계로 발전으로 보인다”며 얼마 전 해당 남성이 자신의 개인 SNS 게시물에 고은아를 코칭하는 영상을 편집해서 올렸고, 영상말미 ‘열심히 예쁘게 만들어 봅시다’란 말이테니스와 연애 중의적으로 읽히기도 한다고 추측했다. 이에 고은아는 ‘넘 좋다’며 하트까지 숨기지 않은 모습.
뿐만 아니라 열애소식 목격자도 많이 있다고 말하며 고은아 자택에 있는 남양주는 ‘사랑의 빌리지’라고 덧붙였던 바다.
이에 대한 고은아의 입장발표가 주목된 가운데,  17일 고은아 측은 OSEN에  “고은아와 테니스 코치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히며 관계에 대해 깔끔하게 선을 그었다.고은아 측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 프로그램으로 인해 테니스를 배우고 있다. 테니스 강사와 교육생으로 인연이 있을 뿐, 연인 사이가 아니다”고 말하며 해당 루머는 사실이 아님을 강조한 것.  
하지만 여전히 고은아의 열애설이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랭킹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고은아가 이번 열애설에 대해  추가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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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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