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이 XX아”..배윤정, ♥︎남편과 불화설 해명 후 또 악플 “시비 걸지 마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5.18 06: 56

안무가 배윤정이 남편과의 불화설을 해명했지만 계속되는 악플에 한 마디 했다.
배윤정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열심히 삽시다 거”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한 네티즌이 보낸 DM으로 배윤정은 악플을 보낸 해당 네티즌의 아이디와 메시지를 모두 공개했다.

악플러는 “에라이 XX야”라며 “연기 좀 그만해라 역겹다”라고 했고 배윤정은 “반사”라며 “배우 아니고 댄서임. 시비 걸지 마쇼. 할 일 없어 보임”이라고 재치 있게 대처했다.
배윤정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 출연해 남편에 대한 불만과 산후우울증을 털어놓았다.
이후 불화설이 불거졌고 결국 배윤정은 “저희 부부는 아주 잘지내고있어요! 사람사는거 다 똑같아요 싸우고 미워했다 또 화해하고 알콩달콩살고.. 지금저희남편은 육아도 너무잘해주고 집안일도 아주잘해주고있어요”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많은분들이 저희남편 안좋게생각하시는데 지금 굉장히 쫄아있...는..평소에 굉장히 다정한남자에요. 오늘방송나가고 걱정을 엄청하는데 그거조차 귀엽네요”라고 했다.
한편 배윤정은 11살 연하의 축구 코치 서경환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배윤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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