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엘이 비주얼 변신을 꾀했다.
이엘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재밌네. 20대 때 요렇게 태닝 하고 누드립 바르고 싶어찌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카메라 어플을 활용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까무잡잡하게 태운 구릿빛 피부에 넘치게 그린 누드립이 인상적. 이엘은 디즈니 실사판 영화 주인공 같은 비주얼 포스로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쇄골 라인이 드러난 노출 패션도 한몫했다.
한편 이엘은 JTBC 토일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염기정 역을 맡아 이민기, 김지원, 손석구, 천호진, 이기우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나의 해방일지’는 견딜 수 없이 촌스러운 삼 남매의 견딜 수 없이 사랑스러운 행복소생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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